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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장균으로 휘발유 뽑는다" 석유시대 끝났다는 KAIST 교수
━ 최준호 과학·미래 전문기자의 [첨단의 끝을 찾아서] 이상엽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학자다. 미국 국립과학원과 미국공학한림원, 영국 왕립학회 외국회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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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서해 맞은편서 또 원전 사고···中 공포의 '원자로 49기'
중국 원자력 발전소 현황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중국 타이산 핵발전소. [사진=신화망] 지난 2월 21일 홍콩에서 서쪽으로 130여㎞ 떨어진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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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뚱뚱한 환경공주" 툰베리 조롱…환경 지적당한 中의 뒤끝
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(18)가 최근 중국 언론과 공방을 벌였다.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지적하는 툰베리를 향해 중국 관영 매체들은 원색적인 조롱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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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국 후 ‘무소식’ 수입차 때문에…한국GM 사장 유탄맞았나
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(GM) 부평공장 전경. 뉴스1 미국 제너럴모터스(GM)가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에 대한 검찰의 출국정지 조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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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만에 또 법정관리…쌍용차 다시 살아날까
쌍용자동차가 12년 만에 다시 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에 들어갔다. 15일 오전 경기도 쌍용차 평택출고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. [연합뉴스] 법원이 15일 쌍용자동차에 대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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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또 법정관리, 왜…"SUV도 전기차도 경쟁력 없어"
법원이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15일 오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출고센터에서 차량이 나오고 있다. 쌍용차는 2011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후 10년 만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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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가 시속 300km 넘었다…스즈키 ‘하야부사 3세대’ 공개
스즈키코리아(대표이사 강정일)는 스즈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고 첫 발표되는 신모델로서 초고속 투어러의 대명사 차세대 하야부사를 2월 5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하고 오는 3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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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처럼 캡슐과 물 넣었더니 맥주 뚝딱···집콕족 홀렸다
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외식을 꺼리게 되면서 혼술, 홈파티를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은 혼술 이미지. [중앙포토] 서울 종로구에 사는 직장인 윤명주(33)씨는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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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츠, 디젤차량 판매 일시중단…"부품 점검 위한 것"
서울 강남의 메르세데스-벤츠코리아 매장. [뉴스1]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가 판매 중인 일부 경유(디젤) 차량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. ━ C220, E220 등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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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츠, "배출가스 조작 혐의 과징금 776억 부당하다" 소송
서울 강남에 있는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 매장 [뉴스1] 배출가스 불법조작 혐의로 환경부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(벤츠코리아)가 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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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CEO 도피 의혹' 벤츠코리아, 7개월 공석깨고 새 대표 온다
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있는 메르세데스-벤츠코리아 매장. [뉴스1] 최고경영자(CEO)가 검찰 수사 도중 한국을 떠난 메르세데스-벤츠 코리아에서 다음 주부터 신임 대표가 본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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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못 가니 차 바꿨다, 내수 190만대 사상 최대
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약 190만 대에 달했다. 자동차 수출은 1년 전(240만 대)보다 20% 이상 줄어든 189만여 대에 그쳤다. 더 뉴 그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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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미세먼지 유발하는 ‘경유차 시대’ 이제는 넘어서자
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1990년 필자는 서울의 어느 여고에 교사로 부임했다. 그 학교는 이른바 ‘강남 8학군’의 명문 사립학교였다. 하지만 그런 학교에서조차 당시 자가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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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 집콕, 차나 바꾸자" 18년만에 내수車 160만대 넘을듯
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올해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내수 판매량을 늘렸다. 제네시스 G80 세단. 사진 제네시스 # 회사원 A(45) 씨는 얼마 전 9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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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] 스마트 축사 이어 바이오플랜트로 탄소배출권 획득
━ 농업 ‘넷 제로’에 도전하는 홍성 원천마을 추수가 끝난 들판. 초록을 걷어낸 논엔 흰색 원통 모양 짚단 뭉치가 가지런히 놓여있다. 논과 밭을 이어가는 좁은 시멘트 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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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좌담회] “통상환경 예측 가능성 커졌지만 낙관론은 위험”
━ 바이든 시대 통상 과제 미국 대선 이후 통상·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좌담회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,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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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시대…예측 가능한 미래, 한국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아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곧 열린다. 세계 경제와 통상 무대 ‘1인자’ 미국의 지휘자가 바뀌는 대형 변수다. 9일 바이든 당선인의 통상ㆍ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긴급 좌담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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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배출가스 불법 조작' 의혹 닛산코리아 압수수색
닛산. 연합뉴스 검찰이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을 받는 일본 수입차 닛산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(이동언 부장검사)는 28일 서울 강남에 있는 닛산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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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수입차 1위 굳히기’ 메르세데스-벤츠 E클래스 부분변경 출시
마크 레인(왼쪽) 제품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과 김지섭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이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더 뉴 E클래스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사진 메르세데스-벤츠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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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집단소송제 강화…기업 아우성은 들리지 않는가
법무부가 그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를 급작스럽게 입법예고했다. 손해배상 재판에서 이기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들도 똑같이 배상을 받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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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들 규제3법 아우성에 정부, 집단소송제로 답했다
정치권의 기업규제 3법(상법·공정거래법·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) 논의에 대한 재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또 다른 기업 규제인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확대 도입하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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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용만 우려 하루만에 또…정부 "집단소송·징벌적 손배 도입"
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(오른쪽)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뒤 발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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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습기살균제 눈물 다신 없게…정부 '징벌적 손배법' 추진
지난달 31일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들과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참사 9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상법에 '징벌적 손해배상제'를 규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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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] 선거 결과따라 한반도 정세 급변, 외교 전략 청사진 시급
━ 미국 대선과 한반도의 미래 20년 전 미국 대선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조지 W 부시가 아니라 앨 고어가 당선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? 아마 2001년 9·11 테러가